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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보건소, 경로당 소독서비스

2007-08-20     황신 기자
광명시 보건소가 광명시 관내 87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6일간 소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경로당은 소독으로부터 소외되어 바퀴벌레 등 위생 해충이 많이 발생하였으나, 이번 소독을 통하여 이 같은 걱정을 말끔히 덜게 됐을 뿐 아니라 경로당을 찾는 노인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광명시 보건소는 본 서비스를 향후 2개월 주기로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경로당이 소독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특히 소독효과를 높이기 위해 잔류 분무와 독먹이식 방법을 병행실시, 바퀴벌레, 개미, 파리, 쥐 등에 의한 전염병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갈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소독을 통해 장마와 폭염 등으로 자칫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광명 / 박황신 기자 p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