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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도시우호협회 간담회 개최… "한·중 협력 도모한다"

2016-09-02     하상선 기자

한중간 도시우호협력을 목적으로 경기서남권 5개 도시에 대한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간담회가 실시됐다.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8월 31일 경기도 광명시 업사이클센터에서 경기서남권 5개도시와 중국 관광객 유치와 대중국 관광홍보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명시, 부천시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등 5개도시 관광과장들이 참석해 여러 방안들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경기서남권 5개도시가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 홍보체재를 구축해 적극적인 대중국 관광홍보에 나설필요가 있다" 며 한중도시우호협회가 경기서남권 5개도시 대중국 홍보에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중도시우호협회는 이날 5개도시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관 운영등 다소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다양한 방안 등을 나눴다.

권기식 회장은 경기서남권 5개도시는 인천공항에 인접하고 광명동굴들 다양한 관광자원과 축제가 많아 중국관광객들을 불러 모을수 있을것 이라며 이를 위해 중국 현지에 공격적인 관광 홍보 마케팅을 위한 공간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