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언비어에 명예 훼손” 고발
이대엽 성남시장후보 불출마자에 금품제공 “특정후보 탄압” 반발
2006-05-24 경인매일
또 일부 언론사는 사실 확인도 안된 사건을 경찰이 흘린 미흡한 정보를 믿고 악의적으로 일방적 보도를 함으로써 마치 이후보가 부도덕한 범법행위를 한 것처럼 유권자들에게 오해를 불러 성남시장 선거에 엄청남 불이익을 받게 되었다고 적시 했다.
이 후보는 성명에서 “중대한 선거상황에서 날조된 유언비어를 근거로 표적수사를 하는 것은 제1야당을 탄압, 특정후보를 당선시키려는 불순한 목적으로 밖에 볼수 없을 뿐 아니라 이를 묵과하면 제2의 희생자가 나올 수 있다”며 “경기경찰청장과 경찰청장은 이번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성남/배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