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지방선거 참패 우려
비상 총회 통해 대 국민 호소문도 발표
2006-05-24 경인매일
급기야 우리당은 25일 소속 의원, 당직자, 고문들을 전원 소집해 중앙당에서 긴급 비상총회를 갖기도 했다.
우리당의 한 관계자는 "비상회의는? 한쪽으로 흐르는 흐름을 차단하고 새로운 반전 계기를 만들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면서? "이번 선거가 특정정당에 의해 독점, 싹쓸이 된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진정성 있는 대국민 호소문도 발표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또 "5.31 선거가 이 땅의 민주세력과 평화세력을?일거에?무력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위기감이 크다"면서 "냉철한 이성으로 5.31에 출마한 후보의 인물을 비교해 보고 현명한 선택을 해 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서울=이상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