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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도매시장 체험 텃밭 개장 및 화훼 농가 지원

지역 주민, 독거노인 등에 강서시장 체험 텃밭 분양 및 코로나19 피해 화훼 농가 지원

2021-04-06     김광수 기자

(서울=김광수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피로감 치유 및 도시농업 체험기회 제공 차원에서 지역주민. 장애인단체. 유치원생 등이 참여하는 자연 속 공동체 생활환경 실현을 목적으로 강서시장 내에 조성된 체험학습 텃밭 70개를 4월부터 개장하였다.

강서시장 체험 텃밭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인기가 매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는 아파트 단지별로 18개씩 54개를 배정했으나, 총 261명이 지원하여 4.8대 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지역 장애인 단체 및 강서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독거노인 등에도 16개를 배정하였으며, 코로나19로 개장식 행사는 생략하였다.

아울러, 공사 이준규 업무지원팀장은 “코로나19 피해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아파트 단지별로 모임 시간을 차등하여 상추, 방울토마토, 고추 등 텃밭 모종과 스킨답서스, 산데리아 등 가정용 공기 정화식물을 텃밭 참여자에게 4월 26일 배부할 계획이다.”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공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