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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1동, 청소년의 달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단속

2021-05-24     권태경 기자
양주시

(양주=권태경기자) 양주시 양주1동은 지난 20일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합동으로 관내 학교 주변과 양주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이날 위원회는 청소년의 음주, 흡연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년 대상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양주역, 양주1동 관내 주변 상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대상 담배주류 등 판매 여부,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 및 고용금지 준수 여부, ▲청소년출입가능업소 등 표지판 부착 여부 등이다. 

이수정 위원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이렇게 뜻깊은 캠페인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지도단속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영균 동장은 “언제나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환경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하다”며 “국가의 기둥인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