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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2주년 축사] 김상호 하남시장

2021-07-29     경인매일

경기지역 대표 일간지로서 정론 직필을 지향하며 지방자치 시대를 선도해 온 경인매일의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경인매일은 언론매체의 홍수 속에서도 알찬 정보와 깊이 있는 소식을 전해주며, 진실을 밝히고 참 언론을 구현하는데 앞장서는 시민을 위한 진정한 언론사로 성장을 거듭해 왔습니다.
하남시는 40만 자족도시를 향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올해 지하철 5호선 하남선 전면 개통으로 대중 교통망이 대폭 개선되어 기업 유치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고, 향후 교산신도시 조성과 광역교통 사업으로 자족하는 경기도 중심 허브 도시로 힘차게 도약할 것입니다.

다양한 행정수요 증가에 따른 지역주민 의견 수렴과 올바른 행정구현 등을 위해 지역 언론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정의 방향을 올바로 제시하는 지역 신문사로서 건강한 비판을, 때로는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면서 하남시의 믿음직한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경인매일 창간 32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시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신문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