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김익수기자) 강화군 선원면은 지난 15일 이장단 14명이 참여해 찬우물~냉정리 일대 인도 환경정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에서 이장단은 선원면과 불은면을 잇는 중앙로 대로변 인도 1.5km 구간의 보도블럭 잡초를 제거했으며, 냉정리 일대 이면도로 등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형태 단장은 "명절 귀향객과 방문객에게 깨끗한 강화군 이미지를 심어주고 지역주민에게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흔쾌히 제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