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 업체

구리, 설 대비 물가안정대책 총력

성수품·개인서비스요금 등 단속

2009-01-14     구리 / 최달수 기자
구리시는 설 명절에 편승한 개인서비스요금 및 농산물 등의 가격인상 우려가 있어 검소하고 즐거운 민속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설 지방물가 안정대책’을 수립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시는 물가종합상황실을 설치해 합동 지도·단속반을 편성, 운영하여 성수품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을 수시로 점검하고, 농축·수산물 직거래 확대를 통한 소비자보호 및 각종 홍보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소비자단체 및 공직자 중심의 즐거운 명절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또한, 설 성수품 21개 품목 중 중점 관리를 위해 물가모니터요원을 활용해 매주 2회 성수품 물가조사를 설 명절 전인 23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단속에서 공무원 및 소비자단체, 기간단체, 물가모니터 요원 등이 합동캠페인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