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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와 북악산개방이 일정부분 관리와 통제가 계속 병행되어야 더욱 빛날 것이다

2022-04-29     송영철 기자
북악산

[경인매일=송영철기자] 요번달 4월초 청와대 뒤 북악산 남측면 개방과 곧이어 있을 새 정부의 청와대 전격개방을 앞두고 많은 관심과 함께 인파들이 북악산 인근에 몰리고 있다.

개방과 함께 북악산 한양도성길에 산재해 있는 숙정문, 창의문, 곡성 말바위 등 소중한 문화재들과 600년 역사의 도성길 성곽의 보호관리가 꼭 필요한 상황이고 아울러 소나무보호 군락지, 수도서울을 지키는 주요 군사시설 등의 관리 및 통제도 병행되어야한다.

오래전부터 연중무휴로 개방되고 있는 북악산 한양도성 탐방길 일대를 현재에도 한국문화재재단 소속 직원들이 연중무휴로 출근을 하며 관리에 힘쓰고 있으나 청와대마저 개방이 되어 인파가 더 크게 몰린다면 추가적인 조치도 꼭 필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