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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내손도서관에서 만나는 ‘길 위의 인문학’ 성료

2022-11-18     김두호 기자
의왕시

[의왕=김두호기자]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지난 8월부터 14회에 걸쳐 진행한 ‘길 위의 인문학’을 성황리에 마쳤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 30여 명이 참여해 인류, 문화, 문명, 세계시민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또한 강연을 통해 독서동아리도 창설돼 인문학에 대한 더욱 심층적인 토론을 진행했으며, 글로벌시대에 부합하는 문화 다양성을 고찰해보는 기회가 마련돼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경미 도서관운영과장은 “시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인문학 탐구 실현의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추진하는 한편 시민 독서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