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김덕진기자]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8일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낙원재가복지센터를 방문해 쌀, 휴지, 과일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낙원재가복지센터는 고령이나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3년 1월 현재 총 23곳의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시흥도시공사는 최근 코로나19와 장기화 된 경기침체로 인해 복지센터에 들어오는 후원물품이 줄고 있어 풍요로워야 할 설 명절을 더욱 외롭게 느끼고 있을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자 이번 후원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경영시설본부장 포함 임직원 4명이 낙원복지센터를 방문해 미리 준비한 쌀, 휴지, 과일 등 임직원들의 따듯한 마음을 담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정동선 사장은 “계묘년 새해 첫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설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