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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의 N잡러칼럼] 채용브랜딩, 넥스트 인재상에 부합하는 취업준비는 어떻게 할 것인가?

2023-02-08     이시은 기자
N잡러컨설케이터

20대 취준생들이 블라인드 채용에서 어떻게 경력자들과 경쟁을 해서 취업할 수 있습니까? Z세대 청소년, 대학생, 취준생들을 둔 1970~60년대 세대의 아버지 어머니들이 20년 이상, 진로, 취업, 이직, 재취업, 전직, 창업 트레이닝을 해온 필자에게 묻는다.

2023년 가족 모두가 위기다. 자녀 취업, 부모 희망퇴직, 조직퇴직 재취업, 전직, 창업, 외식업 창업까지 이슈들은 지금의 경기침체 시작인 시점에 대화두가 아닐 수 없다.

1970~60년 부모세대들이 도와달라고 묻는 질문 유형 엿보기 
1.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방에 들어가서 게임만하고, 낮에는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아르바이트 가끔하고 취업 안하고 논지가 2년이 넘는다.

2. 혼자서 무엇을 하는것 같은데 계약직만 여러번하고 정규직 문턱에도 못간다.
3. 어렵게 취업을 했는데 자기가 생각한 직장생활이 아니라고 3개월 인턴 마치고 퇴사를 했다.
4. 인생의 꿈이 없다. 아르바이트 의지도 없다, 대학교도 휴학을 하고 집에 있다.
5. 수시채용이 늘어 50군데 이상 서류를 넣었는데 1차합격도 못하고 있다.
6. NCS시험을 봐야 공공기관, 대기업 같은 곳은 서류전형이라도 되는데 토익만 공부하다 요즘 NCS가 뭔지 밤을 샌다.
7. 어떻게 하면 공공기관, 대기업에 취업을 할수 있는지 궁금하다.
8. 대학 전공을 못살리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하다.
9. 대학을 꼭 나와야 하는지 궁금하다.
10. 정규직 취업은 무엇부더 어디부터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 궁금하다.

위 이외에도 결국 취업이 안돼서 걱정이라는 소리를 만나는 분들마다 한번식은 꼭 물어본다.

지피지기 백전불퇴가 아닌 지기지피 백전백승 창조구상 취업, 이직, 재취업 전략 필요
1. 인생의 꿈, 비전, 목적, 목표를 설정하였는가?
2. 자신의 꿈, 목표직업, 희망 취업 목표기업을 하였는가?
3. 인생설계 121살까지 10년 단위로 해보았는가?
4. 강점, 단점, 기회, 위협요소와 크로스 SWOT분석을 해보았는가?
5. 목표기들과 관련된 트랜드워칭, 산업, 카테고리, 기업, 경쟁사, 고객군 이슈를 분석했는가?
6. 목표 취업, 이직, 재취업 기간 설정에 따른 취업다이어리를 구축했는가?
7. 정부지원 취업, 재취업 교육을 받았는가?
8. 정부지원 취업, 재취업 상담, 멘토링을 받았는가?
9. 직장생활에 필요한 취준생 디지털역량강화를 했는가?
10. 희망퇴직, 조기퇴직 이후 재취업 디지털전환의 준비가 되었는가?
11. 자기소개서, 이력서, 면접 트레이닝을 받았는가?
12. 인공지능 서류 및 면접 트레이닝을 받았는가?
13. PT 면접 및 압박면접, 임직원  면접 준비가 되었는가?14. 외부에서 선임된 공공기관 면접관들의 공정채용 기준과 가치관을 알고 있는가
15. 목표기업 대상군의 현직자, 전직자, 커리어컨설턴트들에게 멘토링을 받았는가?
16. 목표기업의 CEO인사말, 기업철학, 인재상, 조직문화, 직무적합성, 조직적합성등에 대한 예상 질문을 준비하고 트레이닝 했는가?
17. 차별화된 인재임을 어필하기 위한 경험기술서, 창의적인 자기소개서(PPT)를 준비 했는가?
18. 입사후에 3년이상 적응하고 버티고 견뎌내겠다는 결단을 했는가?
19. 목표기업 정규직 신입사원, 경력사원, 재취업을 위핸 거주지를 포기하고 선택하고 도전 할 수 있는가?
20. 스스로 변화에 적응하고 혁신하는 인재로 거듭나며 지속성장할 수 있는 마인드셋(사고방식)이 되어 있는가?
도전기업, 경쟁기업, 카테고리, 산업, 신기술, 고객군, 이슈 등은 반드시 분석정리후 도전 필요

나를 알고 적을 알아야 백전백승할 수 있다. 전체를 아는 방식은 마치 에널리스트처럼, 코스닥, 코스피 기업의 CEO처럼, 주식투자하는 재태크의 개미투자자들처럼 글로벌 판세와 경기사이클 등 모든 부분에서 사전에 공부, 학습, 뉴스스크랩, 유튜브보기, 독서 등으로 꾸준하게 일정시간 체득하고 정리해가는 습관이 필수다.

관건은 입사후 기업의 적성, 분위기, 연복, 복지, 생각했던 라이프 스타일 유지와 잘 맞아야 한다는 것이다.  기업, 회사를 선택할 때 보는 것은 다음과 같다
▶적에 맞는 업무인지?
▶집과 회사 위치의 거리?
▶자신의 성장 기회는?
▶기업문화는?
▶기업의 긍정어와 부정어의 지표는?
▶퇴사자들의 후기는?
▶연봉은
▶기업내 면접관의 태도는?
▶기업 CEO 평판과 가족이슈는? 
▶매출,영업이익율, 성장율은?
▶신기술 특허 현황은? 
▶히트 상품과 서비스는?
▶뉴스에 비춰진 기업의 특징은? 

이외에도 디지털상에 나타난 기업에 관한 모든 것을 철저하게 사전 분석 정리해보고 기업에 직원으로 조직도상의 포지션과 직무역할 선택하고 명확하게 준비하고 도전하는 것이 필요하다. 

채용브랜딩 진행상황을 모두 파악하기 중요
1. 홈페이지 내의 리쿠리팅을 확인한다.
2. 채용포털내에서의 리크리팅을 확인하나.
3. 신입사원 공채, 수시채용 일정을 사전에 체크한다.
4. 잡플랫같은 채용후기를 파악한다.(단 부정성보다는 긍정성 중심으로 본다.)
5.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NCS유무, 영어성적 유뮤, 인공지능(AI) 서류전형 및 면접 유무를 확인한다.
6. 기업문화, 복지, 직무역량의 수준을 따져본다.
7. 공공기관, 대기업, 외국계기업, 강소기업 등의 본사 소재지를 반드시 먼저 확인해본다. 

리버스 리쿠리팅의 시대에 인재를 뛰어넘어 인물을 스카웃하라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채용브랜딩을 설계하는 인사부의 채용담당자, 인사팀장의 관점에서보다 지원하는 예비 직원들이 어떤 기업의 철학, 문화, 인재상, 직무역량, 복지, 비전성 등을 면밀히 분석을 하고 3개월 인턴안에 더 다닐지 다른 곳을 재도전할지, 또는 몇년 다니고 말건지에 대한 판단 기준점을 가지고 입사 서류전형, 면접전형에 임하는 취준생, 이직자들이 많이 증가했다는 것이다. 

채용브랜딩도 ESG(환경, 소셜, 투명성)을 지형하는 기업들이 기업평판이 좋다고 할 수 있다. 
지원자가 회사를 역채용하는 ‘리버스 리크루팅’하는 시대가 되었다. MZ세대에서 인재도 좋지만 일거리를 창출해내는 인물 발견과 우수인물을 채용하는 것에 역점을 두는 기업들이 지금의 경기침체속 난국을 극복하고 경기침체의 방점을 찍고 우상향의 지속성장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