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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의 N잡러칼럼] 검증사회, 진짜 정보와 가짜정보 & 진짜뉴스와 조작된 뉴스를 구별하는 것 중요

2023-04-17     이시은 기자
N잡러컨설케이터

인터넷 도입의 1변혁기, 스마트폰 도입의 2변혁기, 챗GPT 4.0 출현의 제 3변혁기를 맞이하면서 인공지능과 텍스트 대화를 하면서 인공지능이 제공하는 정보들의 진정성, 완성도, 창의성 등에 대한 호불호가 아직까지는 갈리면서 디지털세상에 노출되어 있는 정보, 지식, 고객후기, 뉴스 등 모든 정보, 지식들의 진위여부를 구분하는 것이 필요한 시대다. 

자본주의 한계점은 광고주에 의해 모든 정보, 지식, 뉴스들에 재편될 수 있음을 우리들은 알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진짜뉴스 가짜뉴스로 대비되는 것들이고 빅데이터, 알고리즘, 인공지능을 운운하며 가짜뉴스 또는 조작된 뉴스를 구조적으로 송출할 수 있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특히나 빅데이터화된 지표들의 경우가 더더욱 심하다. 

소비자 만족도 관련 지표, 브랜드 만족도 관련 지표, 주식 지표, 각종 빅데이터화된 지표들을 시각화시켜 언론에 제공하거나 언론들이 재가공 재생산하지만 그 지표들의 진위 여부는 지표의 함수값을 결정하고 레시피처럼 가지고 있는 최종 의사결정자 이외에는 모른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리서치를 하는 부분에서도 어떤 질문을 누구에게 어떻게 질문을 구성하느냐에 따라 대선후보의 인지도의 프레임에 큰 영향을 주기도 하고 악영향 또는 역효과를 주는 것을 국민, 시민, 고객들은 상식처럼 알고 있다. 

무의식을 지배하는 것 중 가장 무서운 것은 단순 반복적으로 산업별, 카테고리별, 종목별, 브랜드별, 서비스별의 빅테이터, 알고리즘, 인공지능의 데이터라고 호도하며 인터넷 언론, SNS채널에 마치 전단지를 벽보로 부치듯이 남발하는 것에 국민, 시민, 고객들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마케팅 시장조사 분석의 가장 중요한 핵심 엿보기
각종 조사기법과 분석툴 진단 도구들을 가지고 각 조사분석 하는 기업, 개인들의 관점에 따라 천차만별의 순기능도 나오지만 사회문제가 되는 것은 역기능들이 나온다는 것이다. 

1. 설문지를 작성하여 진행해도 원하는 질문을 잘못하면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없는 데이터가 된다.
2. 뉴스 분석을 통해 조사, 분석해도 가짜뉴스를 검증하지 않으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없다.
3. 빅데이터들의 지표화된 정보들을 참고하더라도 진행하는 의사결정자의 핵심관점, 키워드, 알고리즘이 편향집중된 데이터들의 조합이라면 쓰레기 데이터다.
4. 챗GPT가 진화를 하더라도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질문과 화답의 데이터, 정보, 지식이라면 그 가치는 현저하게 떨어진다. 역검증하는데 드는 시간이 더 든다.
5. 소비자관련기관, 연구소, 빅데이터 지표 발표기관, 순위발표 알고리즘의 기관 및 기업들의 데이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중심의 진정성 있는 문제의 재정의와 그에 따른 지표의 가중치가 올바르게 반영되지 않은 순위발표의 지표들이라면 사회의 악이 되고만다.

각 산업, 카테고리, 서비스, 제품, 기업, 인물 중심의 어워드들 같은 경우 기본적으로 각 협단체, 공공기관, 소비자단체, 정부에서 진행되는 기준은 다음과 같은 기준이다.
첫째, 추천인이 있다.

둘째. 패널 평가 부분이 반영된다.
셋째. 평가 요소와 그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주어진다.
넷째, 소비자, 고객, 전문가 패널, 주최 기관의 심사 기준이 명확하다.
다섯째, 협찬 및 행사비 지원차원의 일정 금액을 받기도 한다. 
웹사이트 분석 및 평가 관련 기관, 기업들만해도 서른개 정도 되는데 그 기준들이 같은 것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제각각이다.

검증&중명되지 않은 정보, 지식, 지표나 출처 없는 의도적인 정보, 지식 분별할 줄 알아야 할 터 
증명되지 않은 지표, 평가위원 하나 없는 지표, 상을 주는 목적, 취지, 기대효과에 대해 어필하지 않는 어워드 시상식, 무조건 매출이 많이 나와서 주는 것이 아니라면 신생기업, 신상품, 뉴서비스 들에게 더욱 잘하라고 주는 각종어워드 상들이지만 사후서비스 차원에서 컨설팅, 코칭, 멘토링 등등의 지원 자체가 없다.

어떤 기업들은 후원을 받고 또 어떤 고객사, 개인들에게는 행사비 후원 목적으로 유료를 천명하기도 한다. 

전세계 모든 데이터, 정보, 지식, 인사이트들을 모두 학습하고 인간의 호기심, 질문에 화답하는 오픈형 AI인 챗GPT가 지금의 디지털세상에서 정착되어버런 습관들을 모두 100%대체시키지 못한다. 다만 챗GPT의 순기능 차원에서 인간지능보다 깊고, 넓고, 빠르게 인간들의 질문에 부합하는 화답을 하기위해 지속적인 학습과 업그레이드, 고도화 될 것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끝까지 유료 챗GPT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존속할 것이기에 지식의 양극화는 확언히 K자로 나타날 것인다.

대화형 인공지능이 글라스, 고글, 생활가전, 무인전기자동차, 로봇, 공간, 메타버스 공간, 오프라인 매장속 어딘가에 장착되어지고 반영되어지고 적용되어 지금의 라이프스타일과 구매경험, 나아가 비지니스 경험들을 한층더 편리해지기도 할 것이다. 

생각한다 고로 인간은 존재한다.
외우지 않아도 살 수 있다. 하지만 생각을 하지 않으면 생각하는 사람의 노예가 된다. 인공지능의 진화는 점점 인간의 생각하는 기능을 잠식해버릴 것이다.

창조구상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라도 지금의 상황속에서 가짜정보, 조작된 가짜뉴스, 인공지능의 알고리즘으로 개인화된 무의식을 공략하는 의도된 정보들을 분별하고, 구분하고, 올바르게 인식하고 해석할 수 있는 문해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와츠앱이 밝힌 가짜 뉴스에 속지 않는 10가지 방법
1. 이 메시지가 언제 전달된 건지 생각해보자
2. 당신을 화나게 하는 정보를 의심하자
3. 안 믿기는 정보는 의심하자
4. 철자가 잘못된 정보는 한 번 더 보자
5. 링크도 자세히 보자
6. 그 뉴스가 다름 매체에도 있는지 확인하자
7. 전달할 때 한번 더 신중하자
8. 수상한 계정이나 번호는 차단하자
9. 많이 받은 똑같은 메시지는 사실이 아닐 수 있다. 
주식평가. 경영평가 관점에서 시장점유율, 매출, 영업이익, 직원수 같은 정량평가 기준에서 디지털세상의 키워드 중심의 빅데이터의 정량평가만으로 기업들을 지표화하고 해석하게 하는 관점까지 진화를 했다.

국민, 시민, 고객들은 점점 많은 정보의 홍수속에서 진짜정보와 가짜정보, 뉴스와 조작된 뉴스 사이에서 진정성을 판가름하기가 힘든 것도 사실이다.

퇴사를 한 직원 1~2명이 악의적으로 작성한 정보를 가중치로 평가를 하는 것도 문제고, 배달 중심의 플랫폼의 고객 1~2명의 부정적인 후기로 인해 자영업하는 사람들이 폐업까지 하는 사회다. 

페이스북에서 정의 내리는 가짜 뉴스 정의 엿보기
▶여론을 호도할 목적을 가지고,
▶뉴스 기사 문체를 띠고,
▶언론사 웹사이트인 것처럼 보이기 하는 것, 

세상은 빅데이터, 인공지능(AI)가 쏟아내는 정보에 콘텐츠형 광고까지 홍수처럼 밀려오는 시대에 살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지표들 중에 분별해야 할 것은 다음과 같다.
1. 순위를 매기는 지표, 
2. 명확하지 않은 키워드로 통계를 내는 것, 
3. 긍정어 부정어 모두가 반영되지 않은 지표, 
4. 실시간으로 집계되지 않는 디지털 지표, 
5. 똑같은 내용으로 무단복사 반복적으로 인터넷 언론에 배포되어지는 지표, 
6. 순위가 변동없이 수년동안 집계되는 지표, 
7. 매출이나 영업이익율, 
8. 직원수들이 반영되지 않은 지표, 
9. 정성적인 측면을 완전히 배제한 지표
10. 가중치의 정의, 특징, 지향점에 대해 투명하지 못한 지표 

객곽적이고 통계적이지 못하고 실시간적이지 못한데 반복적으로 발표되는 지표들은 의도적 개입이 있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가짜 뉴스는 일반 대중들의 무의식을 지배하고 기업의 홍보마케팅 담당자들을 괴롭히고 스트레스를 주며 필요이상의 사회소통비용을 악의적으로 지출하게 만드는 것에 문제가 있다. 잘못된 정보들이 지속적으로 사회에 노출이 되는 빈도수가 많을수록 국민, 시민, 고객, 기업의 담당자들은 과도한 스트레스에 매이게 되기 때문에 국가적으로도 손실이 크다.

믿고 볼수 있는 뉴스, 신뢰받는 언론사가 되기 위해서는 클릭율을 높이기 위한 교묘한 가짜뉴스를 생산하기 보다 언론 본질에 출실한 사회필요지표들을 뉴스화시켜 나가는 것이 선행되어지고 자정작용이 필요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