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영종소방서(서장 김희곤)은 1일 승진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와 인천안전누리상 등 5개의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방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인천안전누리상 수상자로는 소방위 송남규가 선정되었고,성실한 직무수행으로 모범이되는 직원에게 수여되는 영종나래공무원상은 소방위 한남규, 소방사 윤상재, 기간제 근로자 김성근으로 선정됐다.

또한 안전한 운행으로 모범이 되는 대원에게 수여되는 베스트드라이버 상으로는 소방교 강민우가 선정되었으며,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심폐소생술로 살린 대원에게 수여되는 하트세이버 상은 소방장 박평수, 소방교 김현철, 소방교 최정이, 소방사 박규봉으로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평가 및 이송함으로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대원에게 수여되는 브레인 세이버상은 소방교 이무상, 소방사 오수열로 선정됐다.

승진임용 대상자는 소방위에서 소방경으로 승진한 김태성, 오병학, 정재훈 소방관,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승진한 김창수 소방관을 포함한 4명으로 현장 및 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희곤  서장은 “소방의 발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더 큰 책임감과 올곧은 사명감으로 인천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