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최승곤기자]수원특례시의회 장미영 의원이 '자랑스러운 영복인 상'을 수상했다.

16일 백산기념관에서 개최된 영복학원 개교 53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장 의원은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교육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시설 환경개선 사업의 확대 및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런 영복인 상을 수상했다.

영복여자고등학교 19회 졸업생인 장미영 의원은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교육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기도 하다.

장 의원은“그 어떤 상보다도 모교로부터 받은 상이라 무척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말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더 나은 수원특례시의 미래를 위해 멀리 내다보며 우리 이웃들과 함께 호흡하는 봉사자, 시민 다수의 이해를 고민하는 초심을 간직한 봉사자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여 학교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