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권영창기자] 국민의힘 안산 상록갑 당원협의회는 14일 안산시 상록구 보노 마루에서 `GTX-C 연내착공 주민소통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의힘 안산 상록갑 김석훈 당협위원장이 직접 주재하여 GTX-C 연내착공 및 상록수역 추가 정차 확정과 관련된 내용들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가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김석훈 당협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 발전에 열정적인 관심을 가지고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수많은 주민 여러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라며 “오늘 간담회가 상록구의 발전, 나아가 안산시의 발전에 큰 보탬이 되길 소망하며 주민분들과 소통하는 일에 항상 최선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GTX-C 상록수역 연내착공과 관련 오늘 간담회를 통해 전달해 주신 주민분들의 소중하고도 값진 의견 하나하나 모두 정책으로 잘 반영되어 차질 없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중앙당과 정부에 요청하여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늘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라는 저의 신념을 바탕으로 주민분들과 소통하는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안산시 상록구 주민 A 씨는 “안산시의 수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GTX-C 연내착공 및 상록수역 추가 정차와 관련된 어려운 내용들을 너무나도 손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GTX-C 노선으로 안산에서 강남까지 30분 생활권이 조성됨으로써 이를 바탕으로 안산시에 수많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대기업들이 유치되어 안산시가 경기도의 주요 핵심 IT 도시로 발전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