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이다. 즐거웠던 여름방학을 뒤로하고 우리 학생들은 학교로 복귀하여 새로운 학기를 맞이한다. 학생들을 학교에 보낸 부모님의 마음에는 어린이 성범죄등 안전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있을 것이다.

우선 학교에 나가는 우리 학생들에게 부모님의 안전교육이 필요하다.
안전하고, 위험 요소가 없는 길을 익히게 하고 주변에 인적이 많은 길로 통학을 하도록 지도를 하여야 한다. 학교주변 곳곳에 위치한 편의점, 약국등의 아동지킴이집에 대해서도 학생들에게 주의시켜 주어야 하며, 신호등이나 건널목에서 주변을 확인후 건널수 있도록 안전에 대해서도 지도해주어야 한다.

성폭력 등 범죄 예방을 위한 경찰관들의 예방활동은 더욱 강화 된다.
관할 구역에 위치한 초등학교, 공원, 놀이터 주변에 CCTV가 없는 장소에 순찰함을 만들어 경찰관들의 순찰을 강화하였으며, 학생들의 등하교길에 맞추어 지역경찰관 및 방범순찰대 대원들을 초등학교 및 우범지역 배치하여 성폭력범죄에 대한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교 주변의 편의점과 약국 등을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하여 위급상황에 처한 아동의 임시보호처 역할을 하도록 하고 있으며, 전직경찰 등을 '아동안전 지킴이'로, 퇴직교원 등을 '배움터 지킴이'로 위촉하여 학교와 놀이터, 공원 등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그리고, 성폭력 피해아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아동성폭력전담센터인 해바라기아동센터의 설치 확대하여 도움을 줄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찰청에서는 아동성폭력 예방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방안도 추진된다. 전국의 이장 통장 등 지역 실정에 밝은 인사 3만8000여명을 ‘아동안전 보호관’으로 위촉, 범죄에 쉽게 노출되는 소년소녀가장 보호에 나선다. 경찰은 이와함께 성폭력 범죄자 검거 효과가 높은 ‘성범죄 집중단속’ 기간을 개학시기에 맞춰 석달 더 연장키로 했다.

또한 발전하는 사회속에 성범죄로부터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위치확인서비스 아띠는 “좋은 친구”를 의미하는 우리말로 주요기능은 GPS와 기지국을 이용한 위치확인, 이동경로확인, SOS기능, 자동위치 알림, 자신의 현재위치 확인, 문자수신기능, 안심지역?위험지역 설정기능 등 성폭력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는 것으로, 보건복지가족부와 (주)에넥스 텔리콤이 장애인, 아동, 노인들의 실종 및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홍보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망 구축에 큰 힘이 되어야 한다.

‘깨진 유리창 이론’처럼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아이들 안전에 조금이라도 위배되는 것이라면 훗날 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예방할수 있는 모든방법을 동원하여 아동성범죄를 예방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