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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좋고 질 좋은 농특산물 사세요"

'남토북수 연천장터' 운영··· 연천율무 등 한가위 맞이 이벤트

2010-09-16     김수홍 기자

연천군이 추석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선물로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친환경 농, 특산물을 선보였다.

남쪽의 비옥한 토지와 북쪽의 깨끗한 물이 어우러진 청정지역 연천군에서 생산되고 있는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농, 특산물의 통합브랜드인 남토북수는 엄격한 심사를 거친 상품에 한정해 연천군수가 인증하는 통합인증 상표로, 연천 쌀은 임진강 상류의 맑은 물과 휴전선 비옥한 토양에서 생산되어 품질과 맛이 우수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연천율무는 주야간 온도차가 커 여뭄새가 충실해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율무와는 맛이 다르다.

최근 군은 율무 명품화 사업으로 율무 본래의 영양소는 그대로 갖고 있으면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율무찐쌀과 율무 특유의 풍미를 느껴볼 수 있는 율무쌀, 그리고 율무가루 등을 개발해 다양한 율무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영양소는 풍부하지만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질감이 까칠까칠한 현미의 단점은 보완하고 영양소는 그대로 살린 오색현미 아희랑은 비타민류와 무기성분, 단백질이 풍부하고 항암효과가 있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함유되어 있어 아토피 예방과 당뇨병, 비만예방 등 건강식으로 그만이다.

또한 입구가 작은 투명한 유리 병속에서 재배된 병배, 병 포도는 농약 등의 오염이 전혀 없으며 시간이 경과해도 색깔이 변하지 않아 관상용 및 선물용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밖에도 아이소 플라본 함량이 높은 연천 콩과 옛 조상들의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손맛을 이어가고 있는 전통한과, 무공해 꿀, 참송이 버섯, 삼색포도 등 연천군수가 인증하는 100% 순수 우리농산물로 구성되어 있다.

연천군청 농축산과 이선규 농업유통 팀장은 “연천 농·특산물은 사이버장터인 남토북수()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며 “이번 추석선물은 시중에 판매되는 인스턴트 선물도 좋겠지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연천군의 농·특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