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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도정공장 가공시설 견학가져

양주시농기 센터, 고품질 가공기술 습득 연구회원 대상

2010-09-28     권태경 기자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동환)는 양주 쌀 재배농가의 고품질 쌀 생산과 가공기술을 습득하고자 지난 27일 쌀 연구회원 45명을 대상으로 현대 서산농장 및 쌀 도정공장 가공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교육은 자연과 조화되고 국내 최대 규모(10,121ha)의 단일농장으로 우렁, 마꾸라지 등 친환경 재배 농법을 하고 있는 서산농장을 직접 현장을 둘러 보았으며, 대형 콘크리트 곡물 건조저장시설에서 24시간 도정되는 쌀을 별도 보관 가공하는 기법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정동환 센터소장은 양주 쌀의 한결같은 밥맛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공저장시설 설치가 필수라면서 지속적으로 건조저장시설을 개선하여 연중 저온상태로 저장을 통한 쌀 품질향상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