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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고양시(정) 최현철 예비후보 “나와 내 가족이 잘 사는 동네 일산, 진짜 공감하는 정치가 무엇인지 보여주겠다”

2024-02-07     이기홍 기자

“잃어버린 일산의 32년을 다시 찾아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을 담아 분당, 판교보다 더 매력적인 일산으로 새롭게 리셋 하겠다는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했다”
대화역 선거 사무소 개소식 후 일산서구 주민들을 만나기 위해 여념없는 최현철 예비후보는 출마 이유를 이같이 밝혔다.  <편집자주> 

[고양=이기홍기자]이기는 선거를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에 차 있는 최현철 후보의 정치적 여정은 말 그대로 꽉 들어차 있다.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과 동북아경제협력위원회 기획국장,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문화예술분과 자문위원 그리고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까지. 속이 꽉찬 차돌 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한때 겨울을 견디는 나무처럼 살아낸 시간이 있었다. 그래서 봄이 얼마나 좋은 시간이고 긴 그리움인지 안다" 며 일산서구 주민들은 지금 '내 인생의 봄' 그리고 '일산의 봄'을 기다리고 계실 것이란 말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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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예비후보는 유난히 추웠던 혹한의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일산의 모습을 청산하고, 일산에 새봄을 맞이 하는데 앞장서고 싶다“주민들을 만나고 소통하며 ”피부에 와닿는“ 정치를 펼치겠다는 예비후보는 일산이 잠만 자는 베드타운 도시라는 불명예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일산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배경에 대해서는 1기 신도시 특별법(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입법으로 다시 기회가 온 일산을 세계적인 미래도시로 재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통지옥과 일자리 없는 베드타운 도시 일산이 가족들과 생이별하는 이산가족시대를 청산하는 방법으로는 메가시티 서울, 출퇴근 30분 시대 광역교통망, 직장·주거 근접 도시 혁명을 꼽았다. ”말만 해서 됐으면 이미 수 천 번은 더 변했을 일산, 너무 오랜 시간 일산이 정체되고 방치됐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도태되고 낙후 됐다. 민주당의 장기 집권으로 매너리즘에 빠져 일산 정책에 대한 적극성과 패기가 부족하지 않았나“ 라고 말하는 최현철 예비후보는 자신이 펼칠 공감정치에 주목해 달라며 힘을 주어 말했다.

Q. 오는 22대 총선에 출마한 이유에 대해 말씀하신다면 
 
A. 잃어버린 일산의 32년을 다시 되찾아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분당, 판교보다 더 매력적인 일산으로 새롭게 리셋 하겠다는 마음으로 출마했다.

Q. 정치란 무엇이라고 생각 하는지? 

A. 정치는 ‘공감’이다. “정치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소통을 통해 그 사람을 움직여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게 정치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Q. 후보께서 생각하시는 고양시에 대한 핵심 공약은? 

A.교통지옥, 일자리 없는 베드타운 도시, 일산이 가족들과 생이별하는 이산가족시대를 청산하겠다. 

메가시티 서울, 출퇴근 30분 시대 광역교통망, 직장·주거 근접 도시 혁명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양시(정) 선거구 일산서구 주민들에게 한마디..후보자로 뛰며 만나고 있는 일산서구 주민들의 목소리 몸과 마음에 담고 있다.

어떤 정책도 급하지 않은 것이 없다. 하지만 그중 제일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나와 내 가족이 살고 있고 살아갈 일산이라는 도시의 민생일 것이다. 나와 내 가족이 잘 살아야 한다. 불안함 없이 편하게 살아갈 곳이 나의 보금자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일산서구 주민들의 민생을 철저히 챙길거다 . 도시 혁명을 통해 일산의 새봄을 안겨드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