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임영화기자]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남유에프엔씨(대표 남유숙)가 아동양육시설 아동청소년의 새학기를 응원하기 위해 1,260만 원 상당의 기부금과 물품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남유에프엔씨는 기부금 1,000만 원과 아이보들 크림 레몬향, 아이보들 치약 등 26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여 아동양육시설 아동청소년들이 새학기를 맞아 새롭고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하기를 응원한다. 

지파운데이션은 아동양육시설에 입소한 아동청소년 71명을 선정하여 책가방, 신발주머니, 학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남유에프엔씨 남유숙 대표는 “새로운 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아동양육시설에 입소한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야기를 들어 올해도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라고 전하며 “미래 우리 사회의 주역인 아이들이 더욱 밝고 희망찬 새학기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남유에프엔씨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파운데이션에서 추구하는 사업 방향인 ‘한 사람을 끝까지 돕는다’를 실천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에 함께해 주시는 남유에프엔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남유에프엔씨는 가족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으로, 2019년부터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 생리대 지원, 새학기 지원, 심리치료 지원, 어린이날/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등 약 5억 7천만 원 상당의 기부금품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정서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