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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도시개발공사 사장 공모

13명 응모 경쟁률 13대 1 기록

2010-10-21     정영석 기자

제4대 하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을 임명하기 위한 공모결과 응모 마지막 날인 19일 무려 10명이 대거 몰리면서 최종 13명이 응모, 도개공 사상 가장 높은 1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역별로 보면 하남에서 2명 성남 등 수도권에서 6명 서초구 등 서울에서 5명 등이 응모했으며 이 중 박사학위 2명 석사학위 4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남도시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응모자 13명을 상대로 26일 1차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2배수를 사장 후보로 선정, 임명권자인 하남시장에게 추천하면 시장은 이 중 1명을 최종 사장으로 임명하게 된다.

시는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사장 후보를 선정, 2명을 추천해 오면 11월 초 이들 중 1명을 사장으로 임명, 도개공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13명이 사장 응모에 나선 것과 관련 일각에서는 하남시에서 2명이 응모했으나 객관적 전력면에서 하남인사들이 크게 뒤지지 않는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