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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5주년 축사] 유승영 평택시의장

2024-05-01     유승영 평택시의장

안녕하십니까. 평택시의회 의장 유승영입니다. 경인매일의 창간 35주년을 63만 평택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대내외적 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결같이 균형 잡힌 시각과 냉철하고 품위 있는 보도로 한국 언론 위상을 드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는 경인매일 김균식 회장님과 김형근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경인매일 임직원 및 2,500만 애독자 여러분!

1989년 창간 이래, 경인매일은 우리 사회 곳곳의 현안과 숙원 과제들을 심층적으로 보도하고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민주적이고 건강한 여론을 충실히 전달하여 경인 지역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습니다.

‘자치분권 2.0’ 시대가 대단원의 막을 올리며 지방분권화의 진전을 이룬 지금, 지방의 권한과 책임은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고 시대는 균형 감각을 잃지 않고 합리적인 비판의 목소리를 내줄 참된 언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평택시의회의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의 기치를 실현하는 길에 경인매일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함께 열어나갈 선진지방자치시대를 기대합니다.

경인매일의 창간 35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우리의 역사를 기록하여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수도권 대표 정론지로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