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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일관계와 미래발전전략 세미나' 성료

2024-06-03     권영창 기자

[경인매일=권영창기자] ‘2024 한-일관계와 미래발전전략 세미나가 지난달 31일 경주시 코모도호텔 금관홀에서 열렸다.

한-일전문신문협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문신문협회 김광탁 회장과 일본전문신문협회 이리사와 토루 회장을 비롯한  한국 일본 회원사 회원들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일 전문신문발전과 미래지향적인 한-일 언론 관계 구축을 주제로 토의를 이어간 이날 세미나에서는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에 대한 대처방안 △지면신문의 구독감소와 격변하는 정보환경에 전문신문의 대처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김광탁 한국전문신문협회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중단됐던 한-일 양국 전문신문협회 교류 세미나가 오늘 경주에서 열리고 있다. 여기 멀리서 세미나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하신 일본 신문협회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이번 전문신문 미래전략 세미나를 통해 양 단체가 더욱 화합하고 번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일본 전문신문협회 이리사와 토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고도 경주에서 열리는 한-일 합동 세미나에 초청을 해주신 한국신문협회 김광탁 회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면서 “이번 한-일 합동 세미나는 코로나로 인해 7년 만에 재개되어 무척 반갑다. 1991년부터 지금까지 연수회가 이어져오고 있다. 이번 경주의 토론을 통해 양국 신문협회가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