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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교육 실시

2024-06-05     김상일 기자
사진=영양군

[경인매일=김상일기자]영양군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과 창업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6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신청자 21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이론과 실습 수업을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시장조사 및 상품 개발, 식품 표시기준 및 포장, 세무관리 전략 등 농산물 가공과 창업에 필요한 지식과 절차를 포함한다. 또한, 젤리 가공과 소스류 가공 실습을 통해 농산물 가공의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조용완 소장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활용 및 식품가공 전문가 육성을 통해 농업인의 농외소득 창출과 지역 식품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6차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매년 실시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농업인의 6차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 가공제품 생산 및 판매를 통한 농외소득 창출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교육 수료를 위해서는 85% 이상의 출석률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