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황지선기자] 2024 충주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에서 가평 G-스포츠클럽 전이제(여, 2학년)선수가 여자 새싹부 복식 경기에서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6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 동안 충주시 탄금 테니스장에서 전국의 테니스 꿈나무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전이제 선수는 타고난 집중력과 승부욕은 물론 부족했던 포핸드 기술까지 보완하여 이번 경기에 임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올해에 있을 많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우리 테니스 꿈나무들에게 먼저 감사하고, 이 기세를 이어가 앞으로도 있을 수많은 대회에서 우리 가평 G-스포츠클럽 테니스 꿈나무들이 좋은 성적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회장은 “가평 G-스포츠클럽 장준희 감독을 필두로 여러 테니스 꿈나무들이 잘 따라주고 있어 항상 고맙고, 앞으로도 좋은 역할과 좋은 성적을 내줄 거라 믿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