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이기홍기자] 일산소방서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It’s 삐뽀타임'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It’s 삐뽀타임'은 일산소방서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의 안전의식 조기확립과 재난대응능력 함양을 위해 체험교육 위주로 구성되어 현재까지 성황리에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올해 4월부터 시작된 'It’s 삐뽀타임'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2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연말까지의 프로그램 예약이 단시간에 마감되는 등 어린이 안전역량 고취를 위한 아동기관들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일산소방서는 밝혔다.

'It’s 삐뽀타임' 프로그램은 119소방안전인형극, 연기탈출체험, 비상경보설비체험, 소화기체험, 소방서 견학 등 체험 위주의 눈높이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되어있다.

박춘길 일산소방서장은 “ 일산 내 아동기관의 'It’s 삐뽀타임'에 대한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산소방서는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더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