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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프 꿈나무들의 축제' 제1회 페루가 샤프트 컵 한국주니어골프대회 개최

2024-06-24     김도윤 기자

[경인매일=김도윤기자]제1회 페루가 샤프트 컵 한국주니어골프대회가 오는 7월 20일 해솔리아C.C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페루가샤프트(디엔골프팩토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주니어골프협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초등1-2학년부, 초등3-4학년부, 초등5-6학년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누어지며 남, 여로 구분하면 총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경쟁한다. 참가선수들의 성장발달을 고려하여 각 부별로 다양한 거리의 티잉 그라운드를 마련했다.

전인지선수, 이소영선수, 함정우선수 등 지금은 프로골퍼가 되어 골프계를 호령하는 많은 선수들이 (사)한국주니어골프협회의 주니어골프대회의 입상자들로 명망있는 대회로 정평이 나있다. 

(사)한국주니어골프협회 정승은 회장은  “의미 있고 주니어 골퍼들이 좋아하는 주니어골프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 할 것이고 이러한 골프대회가 골프 꿈나무들과 참가자 모두의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머지않은 미래에 세계무대에서 챔피언이 될 훌륭한 선수들이 발굴되는 현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최사 페루가샤프트(디엔골프팩토리) 우상민대표도 “한국 골프의 미래인 골프 꿈나무들을 후원하기 위해 대회를 주최하게 되었으며 이번 대회 입상자들에게 트로피와 상장 및 푸짐한 골프용품을 부상으로 수여하고 성적우수선수들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최사인 디엔골프팩토리(구. 동남레져산업사)는 1989년 창업 이래 35년간 골프 샤프트 제작에 몰두하고 있는 기업이다. 초창기는 해외 제품의 OEM 생산 위주로 하였고 현재는 2세가 경영을 이어받아 조지아, 페루가 브랜드를 런칭하여 한국 골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페루가 브랜드로 미국 진출 협의 중에 있으며 한국 골프 샤프트의 위상을 더욱더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