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이기홍기자] 일산소방서는 26일 장항119안전센터 차고에서 일산 의용소방대 활동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 박철수, 김영란 일산 의용소방대 남·여연합회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에서 지원한 차량은 일산소방서 의용소방대 활동 차량으로 도민의 안전과 행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용되며, 재난현장 출동 및 화재예방 활동 시에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지원된 활동 차량은 지난해 11월 경기도 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및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차량지원 예산을 확보하여 경기도 36개 소방서에 각 1대씩 전달됐다.

곽미숙 의원은 “이번에 전달된 차량이 일산소방서 의용소방대 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 경기도의회는 의용소방대 발전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하였으며, 이상원 의원은 “일산 시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활동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춘길 일산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 활동차량 지원을 위해 노력해주신 곽미숙, 이상원 의원께 감사드리며 일산의 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