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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회, '제1회 지역당원대회' 성료

2024-07-01     최승곤 기자

[경인매일=최승곤기자]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회가 제1회 지역당원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이번 대회는 이번 대회는 당원이 주인이 되는 당원 주권시대를 목표로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및 지역대의원 모집 공모를 실시하여, 26일 실시된 상무위원회의 승인 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검토 후 선출이 확정되었다. 선출된 지역대의원 105명 중 총 71명이 참석하여, 원외 지역위원장으로 개최하는 첫 당원대회였음에도 불구하고 당원들의 지역위원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졌다.

이번 당원대회에서는 화성을 지역위원회 선출직 상무위원 63명 선임을 선임하고, 전국대의원을 41명을 선출함으로써, 지역위원회 구성을 완료하여 지역위원회의 본격적인 출발의 시동을 걸었다.   

행사 시작에 있어서는  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갑 민병덕 국회의원의 축사와 강서갑 강선우 국회의원, 수원갑 김승원 국회의원, 성동갑 전현희 국회의원의 영상축사, 안양 만안구 강득구 국회의원, 시흥갑 문정복 국회의원의 축사 대독으로 진석범 위원장과 화성을 지역위원회의 발전에 힘찬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화성을 지역위원회는 자발적으로 모인 당원들의 의사를 중심으로 지역위원회를 구성하는데에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편중되지 않고 지역활동가와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골고루 구성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화성을 지역위원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대의원 선출을 통해 현재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당원중심 정당의 모범적 모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진석범 화성을 지역위원장은 “당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당의 정치적 가치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며, 당원이 중심이 되는 당원 주권시대를 열어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