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최승곤기자] 대한씨름협회가 '2024 씨름 국제교류 및 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씨름 인형극 뮤지컬을 공연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진행되는 공연  ‘하늘나라 다섯장군과 함께하는 또롱이 씨름여행’은 울산광역시 중구문화의전당을 시작으로 전국 유치원 약 10,000명을 대상으로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하여 씨름의 의의와 장점, 그리고 씨름에 대한 편견을 바로 잡고 더 나아가 씨름의 유네스코 등재와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에 대해 홍보하여 씨름은 세계적으로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전통놀이라는 것을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월까지 진행될 공연은 대한씨름협회 홈페이지 또는 문화팩토리 마굿간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대한씨름협회 공식 홈페이지 및 SNS, 문화팩토리 마굿간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