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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소망재가복지센타 11일 개소식

2024-07-11     권영창 기자

[경인매일=권영창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안산시협의회는 7월 11일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소망재가복지센타 현판식 및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기백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 회장, 홍일화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북한이탈주민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빚내주었다.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 탈북민위원회(위원장 지용환) 주관으로 안산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생계 지원을 위해 재가복지센타 설립을 위해 집기(냉난방기, 책상 2조, 컴퓨터 2대, 쇼파, 냉장고, 복합기 등 집기일체)를 지원하고 간판 선팅등을 완료하여 (사)북한이탈주민연합회 안산지회 회원들 위주로 센타를 설립하고 관내 탈북민들의 방문요양, 가족요양, 방문목욕, 치매, 거동불편, 노인성질환 및 무료 등급신청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편 지용환 북한이탈주민연합회 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연합회 안산지회 회원들이 재가복지센타의 일원으로서 열심히 봉사하며 자립 할수 있도록 광고와 행정적 지원을 최대한으로 지원 하겠다“며 ”민주평통과 회원들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자립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 김기백 협의회장은 "재가복지센타 개소식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지속적으로 광고 및 경영 지원을 통해 북한 이탈주민 중심으로 본사업이 성공적으로 될 수 있게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와 부설 통일대학 총동문회를 적극 활용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13일 11시 (사)북한이탈연합 안산시지회와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제 1회 탈북민의 날 기념행사에도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 김기백 협의회장과 탈북민위원회 지용환 위원장의 후원과 더불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후원으로 탈북민 300여명 초청으로 식사대접 및 탈북민 연예인 공연과 푸짐한 선물(이불, 타올) 지급으로 풍성한 행사가 예상된다며, 많은 협조와 참석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