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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말라리아 예방 방역활동 실시

2024-07-16     박경천 기자
(사진=강화군)

[경인매일=박경천기자] 길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말라리아 예방을위해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강화군 말라리아 환자 발생에 따라 방역에 취약한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가구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공중화장실 9개소에 대해 방역 활동을 추진했다. 한편, 길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여름철 방역 활동을 실시 중이다.

원정연 위원장은 “여름철 위생관리가 힘든 취약가구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언제나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활동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촘촘한 복지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길상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