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 업체

이랜드 테마파크 이월드, 어드벤처 광장&주주팜 리뉴얼 오픈

2024-07-23     이시은 기자

[경인매일=이시은기자]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가 8월 1일 ‘어드벤처 광장’과 ‘주주팜’을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어드벤처 광장은 유럽식 정원을 모티브로 한 복합형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광장 중앙에는 식물로 꾸며진 건물과 나무에 둘러싸여 아늑한 느낌을 주는 ‘코트야드 가든’이 자리한다. ‘코트야드 가든’에서는 360도 회전하는 캐릭터 분수와 함께 물소리와 새소리를 들을 수 있다.

광장 동측에는 맥주와 함께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컨셉의 ‘비어 가든’을 만나볼 수 있으며, 광장 서측에 위치한 무대에서는 시즌마다 페스티브 마켓(푸드존),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주주팜’은 규모를 확대해 △토끼팜 △버드파크 △페럿하우스 △페팅주(야외주주팜) △실내 주주팜 △알파카팜파크 △비비프렌즈가든으로 등 7개의 동물관에서 280여 마리 동물과 교감할수 있다.

기존의 토끼농장은 약 60m 길이의 ‘트리워크’를 통해 토끼를 더욱 가까이 볼 수 있는 ‘토끼팜’으로 리뉴얼되고 ‘트리워크’에는 벚나무가 조성되어 산책로로도 거듭날 전망이다. 주주팜에 있던 ‘사랑새관’은 어드벤처광장 옆으로 옮겨져 ‘버드파크’로 새롭고 규모감있게 선보인다. ‘페럿하우스’에서는 희귀 앵무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월드는 ‘에그박사’ 팬미팅을 8월 17일 준비하였으며 11시부터 12시까지 주주팜 동물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에그박사 토크콘서트’, 13시에서 15시까지 실내 매직시네마에서는 에그박사 1:1 사인회, 포토타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월드 관계자는 “유럽식 정원에서 영감을 받은 ‘어드벤처 광장’과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는 ‘주주팜’을 새롭게 준비했다”고 말하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이월드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야외 복합형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