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권영창기자] 군포도시공사는 23일 군포2동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ㅊ했다. 다문화가정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지역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자 한국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오는 8월 12일과 19일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는 다문화가정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불볕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보온·보냉이 가능한 텀블러 25개와 보냉백 25개를 후원했다.

배재국 군포도시공사 사장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문화 장벽을 허물고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