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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주) 정태일 팀장, ESG와 CSV 활동 지역사회 귀감

현대자동차, ESG, CSV 지속 가능한 성장 추구 반찬⸱노인차량 봉사. 불우이웃 성금 기부활동 등 ‘ESG 전문가 자격증’ 등 모범상’ 조덕형 회장 “동문회 전체 큰 자부심이자 자랑” 정순옥 원장 “직원의 ESG와 CSV 경영 본보기”

2024-07-26     임영화 기자

[인천=임영화기자]“창의적 사고와 끝없는 도전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창조함으로써 인류 사회의 꿈을 실현한다.”

현대자동차(주)는 토요타 그룹과 폭스바겐 그룹에 이어 글로벌 판매 순위 3위를 기록하며 세계 최정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고객 최우선', '도전적 실행', '소통과 협력', '인재 존중', '글로벌 지향'이라는 다섯 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자동차에서 삶의 동반자로"라는 비전을 추구한 결과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과 함께 "공유 가치 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면서도 경제적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전략이다.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를 통해 장기적인 기업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며 더 큰 시장 기회를 창출하려는 고도의 경영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직원 중 한 명이 지역사회에서 공유 가치 창출에 앞장서며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태일 현대자동차(주) 부평지점 팀장이다.

정 팀장은 1996년 현대자동차 부평지점에 입사한 후, 분회장 총무 등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과를 통해 연말 불우이웃 성금 전달 등의 기부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19년부터는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와 부평 3동 성당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봉사, 자연보호 활동, 노인 차량 봉사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참여했다.

또한, 그는 부평환경사랑(회장 조덕형) 회원을 활동하면서 18년간 부평공단 내 정화 청소를 시작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부평구 청소과의 지원을 받아 물청소를 진행하며 깨끗한 부평산단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정 팀장은 ‘ESG 교육 전문’ 기관인 바론교육의 ‘ESG 전문가과정’을 수료한데 이어, 높은 성적으로 ‘ESG 컨설팅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며 인천일보로부터 ‘ESG 모범상’을 수상한 ESG 전문가이자 실천가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그는 ‘ESG 전문가과정’ 동문들로 구성된 ‘ESG 바론이 봉사단’에서 활동하며 동문들과 함께 장봉도에 위치한 지적 장애인 생활시설 ‘장봉혜림원’을 방문, 시설보수와 후원금 전달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하며, 현대자동차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처럼 현대자동차와 정 팀장의 헌신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정 팀장의 활동은 현대자동차가 추구하는 ESG 경영과 CSV 전략의 좋은 예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어떻게 실현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로 인해 현대자동차는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면서도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선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태일 팀장은 “저는 현대자동차에서 일하면서 사회적 책임 및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 왔기에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들을 해왔는데 이렇듯 많은 격려를 받고나니 얼떨떨하다”며 “더구나 이러한 일들이 ESG 경영과 CSV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하니 한편으로 현대자동차의 직원이라는 사실에 더 자랑스럽다”고말했다.

조덕형 ESG 바론이 총동문회장은 “정 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앞장서며, ‘ESG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정 팀장의 노력은 현대자동차뿐만 아니라 우리 동문회 전체에도 큰 자부심을 안겨주기에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정순옥 K-ESG 기준평가원 대표원장은 “직원은 기업의 얼굴이다, 결국 현대자동차와 같은 글로벌 기업이 ESG와 CSV 경영을 지역사회에서 실천하는 것은 우리 사회에 큰 본보기가 된다”며 “특히 정태일 팀장과 같은 인재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노력들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