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이진호기자] 구리 범시민 추진위원회가 서울편입추진을 위한 셩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12일 구리시청 여성행복센터에서 성명서를 발표한 범시민 추진위는 구리시의 서울편입 추진을 위해 구성된 민간단체로 지난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서울편입을 위해 활동해온 단체이다.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지난5월에 구리시 유체곷 축제기간에 서울편입시민 서명운동및가두켐페인을 적극 추진했으며, 구리시에서 개최한 서울편입 대시민 토론회도 적극 참여하는등 서울편입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성명서는 이상배, 곽경국, 이춘본 등 3인의 공동위원장이 발표했으며, 이들은 구리시민의 3분의2(66,9%)인이 서울편입을 찬성한다며, 서울편입에대해 부정하는 사실호도 내용관련 추진입장을 내용에 적시했다.

곽경국 위원장은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과 관련된 보도자료룰 인용하며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을 문제 삼아 구리시의 서울편입을 부정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선동에 불과하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춘본 공동 위원장은 "서울 편입 여론조사에 대해 사실을 호도하여 거짓 여론을 선동하는 행위를 즉시 중단하라"며 "시민들의 염원인 구리시 서울 편입추진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상배 공동 위원장은 "구리시와 구리시의회는 초당적인 상생 협력을 통해 구리시민의 염원인 서울편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