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최승곤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진석범 지역위원장이 이재명 먹사니즘을 실천하기 위한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16일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의 공식 출범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는 이재명의 먹사니즘에 동의하는 모든 단체, 사람과의 연대를 통한 전국 네트워크 조직이다. 

진석범 지역위원장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는 불평등과 양극화가 심화되고, 의식주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대에 반드시 요구되는 사명이자 유일한 이데올로기가 되어야 한다” 또한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주창하는 먹사니즘은 성장회복과 지속성장을 위한 선언이자 정책이다”라며 출범 선언의 취지를 밝혔다.  

오는 8월 16일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출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준비위원회 실무회의를 통해 먹사니즘 네트워크를 이끌어갈 준비위원장 등 운영진을 선출,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준비위원회로 참여하고 있는 김태형 서울 강남갑 지역위원장, 김한나 서울 서초갑 지역위원장, 박영미 부산 중구영도구 지역위원장, 유동철 부산 수영구 지역위원장, 진석범 경기 화성을 지역위원장, 권세도 전) 광명경찰서장, 기경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김영란 조선의혈단 충남지부장, 임윤태 전)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변호인, 박성수 경기도당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성준후 내일을 함께 여는 사람들 공동대표가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