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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진석범 지역위원장,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공식 출범

2024-08-16     최승곤 기자

[경인매일=최승곤기자] 더불어민주당 진석범 화성을 지역위원장이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범식을 가진 진석범 위원장은 “불평등과 양극화가 심화되고 국민들은 의식주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부는 검찰권력을 동원한 놀음만 이어가고 있다”며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 정치가 추구해야 할 유일한 목표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진석범 화성을 지역위원장을 비롯하여 김태형 서울 강남갑 지역위원장, 김한나 서울 서초갑 지역위원장, 박영미 부산 중구영도구 지역위원장, 유동철 부산 수영구 지역위원장, 권세도 전) 광명경찰서장, 기경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김영란 조선의혈단 충남지부장, 김영아 청소년희망 정책포럼 대표, 임윤태 전)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변호인, 박성수 경기도당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성준후 내일을 함께 여는 사람들 공동대표가 함께 했다.

진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먹사니즘은 대한민국의 유일한 이데올로기가 되어야 한다. 먹사니즘은 좌우진영의 이념이 아니다. 먹사니즘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가 기후위기, 남북평화, 양극화 문제 등 국가적, 전 지구적 문제로 이어진다는 믿음으로 출발한다”고 했다.

진석범 지역위원장은 “더민주 혁신회의가 민주당의 개혁과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면,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는 전국조직으로서의 민주당원 뿐만 아니라 먹사니즘에 동의하는 시민단체와 사람들과의 연대를 통하여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네워크를 조직하고자 한다”며 “오늘의 출범식을 시작으로 먹사니즘의 가치가 사회 곳곳에서 꽃피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출범 기자회견에 이어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준비위원회 실무회의를 통해 먹사니즘 네트워크를 이끌어갈 준비위원장으로 진석범 지역위원장을 선출, 향후 운영과 관련된 세부 사항과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