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 업체

서울교통공사, '서울지역 공공기관 청렴·안전·환경 협의체' 가입... 5개 기관으로 확대

2024-08-30     권영창 기자
사진=서울교통공사

[경인매일=권영창기자] 서울교통공사가 30일 '서울지역 공공기관 청렴·안전·환경 협의체' 공동 선언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0년 9월 서울지역 4개 공공기관이 맺은 반부패·청렴 공동실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올해부터 서울교통공사가 합류해 참여 기관은 5개로 늘었다.

공사는 다른 4개 기관과 함께 청렴·안전·환경 업무 협조체계 구축, 청렴문화 정착, 윤리경영 확립, 부패방지 교육, 탄소중립 실현, 지역에너지 효율 향상 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탁금지법 교육도 진행돼 참석자들의 법령 이해도를 높였다. 각 기관의 청렴·안전·환경경영 우수사례도 공유했다.

김성렬 서울교통공사 선임본부장은 "협의체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안전 강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