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최승곤기자] 경기도의회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이 ‘2024년 경기도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유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지난 5일 진행된 ‘2024년 경기도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주관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구매하는 것은 고용 사각지대에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돕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경기도와 의회가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각 기관 및 31개 시·군에서 적극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중증 장애인 생산품을 적극 구매한 지자체 및 기관에는 과감한 인센티브를 부여해서 우선구매를 독려하도록 상임위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