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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남부경찰서,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추석맞이 합동 순찰 진행

- 외국인 자율방범대 합동 순찰을 통한 협력 치안 활성화

2024-09-10     이진호 기자

[경인매일=이진호기자]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지난 7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외국인 범죄예방 및 안전한 추석 명절 치안확보를 위해 남양주시 화도읍 일대에서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경찰을 비롯하여 경찰 협력단체인 외국인 자율방범대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야간 시간대 외국인이 활동하는 마석역·마석광장, 성생공단 단지 일대를 도보 순찰하며 외국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상가, 어두운 골목길 등을 살폈다.

특히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외국인범죄 취약지점을 순찰 노선도에 따라 예방 순찰하고, 순찰대원 스스로 모범이 되어 동료 외국인을 선도함으로써 외국인 범죄예방 및 지역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은 “추석을 맞아 주민들이 평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을 실시하여 더 안전한 남양주시가 유지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