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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365 민원콜센터’ 웹챗 민원 상담 서비스 실시

2024-09-10     김만수 기자
재외동포

[인천=김만수기자]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도 이제 언제 어디서나 별도의 앱 없이도 쉽고 편리한 데이터채팅(웹챗)을 통한 민원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재외동포청은 10일부터 ‘재외동포 365 민원콜센터’가 웹챗 민원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5일 출범한 재외동포청은 출범과 동시에 ‘재외동포 365 민원콜센터’를 운영하면서 국내·외 체류 재외동포들에게 365일 24시간 5개 국어로 전화 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그간 카카오톡 상담 도입과 데이터통화(웹콜) 상담 도입 등 서비스 향상 및 접근방법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더해, 이번에는 카카오톡 제한 국가에 체류 중이거나 카카오톡 이용이 어려운 재외동포들을 대상으로 인터넷만 연결할 수 있으면 별도의 앱 없이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웹챗 서비스까지 가능하게 했다.

이제 ‘재외동포 365 민원콜센터’는 전화, 카카오톡, 웹콜에 이어 웹챗까지 상담 채널을 구축한 셈이다.

웹챗 이용방법은 ‘재외동포 365 민원콜센터 또는 ‘재외동포 365 민원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붙임의 참고자료를 참고하면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재외동포 365 민원콜센터’는 이번 웹챗 서비스까지 다각화된 상담 채널 구축을 통해 전 세계 재외동포들에게 보다 편리한 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민원 상담 서비스 주무부서인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 김연식 센터장은 “웹챗 서비스는 말로 하는 상담이 부담스럽거나 간단한 문의를 쉽게 해결하고자 하는 동포분들께 맞춤형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센터는 앞으로도 재외동포들이 전 세계 어디에 있든,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