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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중앙도서관, '올해의 책' 감상공모전 개최

2024-09-12     권영창 기자
(사진=안산시)

[경인매일=권영창기자]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2024 안산시 올해의 책 독서 감상작 전국 공모전’을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독서 감상작 전국 공모전은 ‘2024 안산시 올해의 책’과 연계한 행사로 독서문화 환경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2024년 안산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눈부신 안부(일반부, 중·고등부 대상), 애니캔(초등부 대상)을 읽고 참가신청서와 감상문을 작성해 27일까지 전자우편이나 안산시 중앙도서관 누리집으로 제출하면 된다.

1인당 1개의 작품만 응모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서와 독후감 서식은 안산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총상금은 300만 원으로 수상자는 일반부와 중·고등부, 초등부에서 각각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발표는 오는 10월 31일이다.

[상금내역] (일반부) 최우수 50만 원, 우수 각 30만 원, 장려 각 15만 원 (중·고등부), 최우수 30만 원, 우수 각 15만 원, 장려 각 10만 원 (초등부), 최우수 20만 원, 우수 각 10만 원, 장려 각 5만 원

김미정 중앙도서관장은 “올해의 책 사업을 통해 독서율 향상과 함께 인문학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라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