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 업체

구리경찰서, 추석 앞두고 민경 합동순찰 실시

2024-09-13     이진호 기자

[경인매일=이진호기자] 구리경찰서가 시민들의 안전한 명절을 위해 교문지구대에서 구리 자율방범대원, 경기북부청 기동순찰대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지난 12일 실시된 합동순찰에는 오미애 구리경찰서장과 교문지구대장, 수택파출소장, 박향인 자율방범연합대장 및 대원, 경기북부청 소속 기동순찰대원까지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평소 구리시 내 112신고 최다 발생지인 구리전통시장 일대를 합동순찰했으며 순찰활동에 앞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치안활동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생활밀착형 범죄 예방에 적극 협업하기로 의견을 교환했다.

구리경찰서는 9월 9일부터 9월 18일까지 추석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여 ▴범죄취약지 선정, 범죄예방진단 및 탄력순찰 ▴명절준비 혼잡장소 교통관리 ▴가정폭력‧아동학대 재발우려 고위험군 모니터링 강화 ▴범죄취약지 특별형사활동 지속 추진 등 경찰의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여 안전을 유지 중이다.

오미애 구리경찰서장은 “추석 명절 범죄예방활동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구리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경찰력을 총동원하여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