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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정수기 열풍' 가운데...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량 전년 동기 35%↑

2024-09-14     김도윤 기자
2024년형

[경인매일=김도윤기자] 지난 2003년 국내에 얼음정수기가 처음으로 등장한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홈카페 트렌드가 자리잡으며 얼음정수기는 가정 내 필수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는 모양새다.

이러한 추세에서 코웨이가 지난 5월 출시한 '20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아이콘 얼음정수기가 출시된 5월부터 8월까지의 코웨이 얼음정수기 판매량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약 35% 증가했다.

아이콘 얼음정수기가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데는 과거 얼음정수기들이 가지고 있는 많은 단점들을 해결한 덕분이다. 이 제품은 작고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풍부한 얼음량, 신선한 얼음 생성, 다양한 인증 획득 등의 특징을 앞세워 국내 얼음정수기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기존 제품이 얼음 생산량이 떨어진다는 시장의 소리에 코웨이만의 제빙 특허 기술인 듀얼 쾌속 제빙 기술을 통해 얼음 생성 속도를 빠르게 개선했다. 기존 얼음정수기가 한번 얼음을 생성하는데 20분가량 소요하던 시간을 12분으로 대폭 줄였다. 

빨라진 제빙 시간은 얼음 생성량을 함께 늘렸다. 하루에 최대 5kg, 약 600개의 얼음 생성이 가능해졌다. 이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대용량 봉지 얼음 두 배에 달하는 양으로 얼음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에도 부족함 없이 사용 가능한 넉넉한 용량이다.

또 좁은 주방환경에 적합한 초소형 제품을 선보이며 각 가정에 빠르게 보급된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기존 코웨이 얼음정수기 대비 약 40% 작아진 사이즈로 22년 출시 당시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사이즈를 구현했다. 

코웨이는 작아진 제품 크기에도 불구하고 얼음정수기의 가장 중요한 구매 요소인 풍성한 얼음을 위해 얼음탱크 용량은 0.74Kg으로 키워 두 가지의 페인 포인트를 모두 해결했다. 기존 코웨이 가정용 얼음정수기의 얼음탱크 용량이 0.4Kg 임을 감안하면 제품의 크기는 절반 줄인 반면 얼음의 용량은 절반 이상 확대한 것이다.

인증을 확보했다. △국내 KC 인증 32개 항목 △정수기 국제 인증기관 미국수질협회 WQA 인증 73개 항목 등 국내외 공인 기관을 통해 바이러스, 박테리아부터 미세플라스틱, 중금속까지 다양한 유해 물질에 제거 성능을 인정받았다. 제품 기술력에 국내외 인증을 통해 품질 신뢰도를 높여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 외에도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45℃의 따뜻한 물부터 100℃ 초고온수까지 추출 가능해 온수가 필요한 다양한 상황에서 편리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얼음 트레이, 얼음 저장고, 얼음 파우셋 등 얼음이 만들어지고 나오는 모든 곳과 물이 나오는 출수 파우셋까지 4중 UV 살균 시스템을 적용해 위생성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국내 정수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코웨이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많은 고민과 준비를 거쳐 개발한 혁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선도적 기술 역량과 노하우를 집약해 혁신 정수기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