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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능이축제, 자연의 선물을 만나다

영양군, '2024 수비면 능이축제' 개최

2024-09-25     김상일 기자
사진=영양군

[경인매일=김상일기자]영양군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수비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2024 수비면 능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능이버섯은 자연의 선물이라 불릴 만큼 귀한 식재료로, 3년에 한 번 정도 채취가 가능하며 버섯 중 으뜸으로 꼽힌다. 깊은 산중 공기가 좋은 곳에서 자라나는 능이버섯은 깔때기 모양의 다갈색으로, 강한 향기를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축제에서는 능이버섯을 직접 만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축하공연, 디제잉, 이벤트 게임, 맥주 빨리 마시기, 능이라면 나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능이버섯 축제가 3회째를 맞이했다"며 "다양한 즐길 거리, 먹거리, 볼거리를 마련했으니 꼭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