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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 양평군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정담회 가져

2024-09-27     최승곤 기자

[경인매일=최승곤기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25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청 관계자들과 함께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양평군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지역활력 스포츠 인·프라 확충 사업, 채움 플러스 복합센터 건립사업,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 사업, 용문산관광지 진입도로 확장 사업, 물안개공원 조성 사업, 지방정원 세미원 시설개선 사업, 세미원 진출입로 확장 개선 사업 등 추진 현황 및 예산(안), 25년 전략사업 도비 예산(안), 향후 계획, 부서 협조 사항 등 정책 방향과 발전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양평군에서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해소를 위해 도비 400억 확보되었으나, 읍·면별 기반 시설 및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에 대한 사업 발굴 및 계획 수립하여 주길 바란다. 또한, 25년 전략사업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양평군 관계자와 협의하여 예산을 추가 확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 하였다.

경기도 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경기북·동부 6개 시군(가평·양평·연천·포천·여주·동두천)을 대상으로 5년 동안 도비 총 3,600억원을 투자해 기반시설, 문화관광, 지역개발, 농업경제 등 각종 분야를 지원해 지역균형발전 촉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도내 저발전 시군의 성장동력을 견인할 수 있는 사업으로 경기북부·동부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