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권영창기자](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이민근)은 2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다온로타리클럽(회장 권준원)으로부터 안산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140만원을 전달받았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홍일화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안산다온로타리클럽 권준원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공헌사업과 교육복지 향상 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산 다온로타리클럽은 2018년 8월 10일 설립되어 소외 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 및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이민근 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안산 다온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소중한 기부금이 장학 사업 활성화는 물론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 도시로서의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준원 회장은 “앞으로도 안산다올봉사단은 안산의 청소년 및 청년들이 큰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전념하여 미래를 개척하는데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또한, 안산시 인재육성재단 홍일화 대표이사도 “안산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안산 다온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며 “재능이 우수한 지역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안산의 청년과 청소년의 교육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